코엘류 감독이 물러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이어서 연달아서 나오는 후임감독에 대한 이야기...카톨릭의 나라, 포루투칼에서 와서 그런지 사람좋고 멋있어 보였는데...코엘류가 올 당시에는 무지무지 유능한 감독이라고,여기저기서 떠들었던거 같은데,지금은 잘못뽑았다고 너도나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물론 축구 관계자들 중심으로요)성적이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그래도 공은 둥근데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머, 누가됬든 후임감독도 무지무지 흔들겠지요. 나무위에 벌거벗긴채로 올려놓구요...후임감독은 3C가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말도 있습니다.바로, 선수들을 장악할 수 있는 '카리스마(Charisma)'와 자신만의 '컬러(Color)',그리고 '자신감(Confidence)'랍니다.카리스마(Charisma)!!!선수 뿐만 아니라 소위 축구 전문가, 특히 축협에서 전직 전무였었다는 조모씨와같이 해주는 것 없이 흔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을 꼼짝 못하게 하고,국내 구단에서 감히 대표선수 차출 반대라는겁을 상실한 행동이 나오지 않게 할 수 있는 인물...국제적인 지명도,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무엇보다 축구에 대한 열정이 있는 분이적임자가 아닐까 합니다.그런데, 축구협회 국제국장은 유럽으로 갔다고 하네요.거기에 맞는 최적의 인물은 국내에 있는데왜 뱡기값은 써가면서 유럽으로 갔을까요?아마 마일리지가 필요했던 것일까요???이런 모든 요소를 갖춘 분이 빨리 대표팀 감독이 되었으면 합니다.물론 그 분도 Full Time은 어렵고, 다른 일과 겸직해야 한다는 것이유일한 약점이지만요...제가 생각한 최적임자는 바로
정몽준 축구협회장
입니다만,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남여? ^^juyong88/2004-04
[스포츠서울] 감독 선정 원칙 '카리스마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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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2006독일월드컵을 책임질 새 외국인 사령탑 선임을 앞두고 치밀한 인선 기준과 원칙을 마련한 가운데 후보자 접촉에 들어갔다.
김 진국 기술위원장은 21일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의 중도 사임 파문을 겪은 만큼 이번에는 다소 시일이 걸리더라도 새 감독의 자질과 능력, 주변의 평판 등 점검할 부분은 반드시 짚고 가겠다"며 "주요 대회 성적 등 객관적인 이력과 함께 강력한 카리스마, 의사소통을 위한 언어 구사력, 명확한 목표의식과 이를 달성하기 위한 치밀한 청사진 등을 새 감독 선임의 중요한 요소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코엘류 감독 선임과정에서 범한 시행착오를 되풀이할 수는 없다"며 "대표팀 감독 후보들에게 2006독일월드컵에서의 목표 성적, 시기별 선수단 운영 계획, 한국축구의 특성 분석, 코칭스태프 구성 및 선수 선발 원칙, 기술위원회를 포함한 축구협회와의 관계 설정 계획 등을 담은 제안서를 받아 새 감독 선임의 자료로 삼겠다"고 밝혔다.
신임 감독의 가장 중요한 자질로 카리스마를 꼽은 것은 '무능'과 '무소신'으로까지 비친 코엘류식의 '자율축구'로는 2002한·일월드컵 4강 이후 흔들리는 대표선수들에게 뚜렷한 목표의식을 부여하고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새 감독 후보의 이전 성적과 함께 몸담았던 팀의 선수, 코칭스태프, 지원 요원, 해당 축구협회 간부, 언론 등의 사후 평가도 중요한 평가기준이다. 서류상의 기록이나 이력만으로 알 수 없는 후보의 장단점과 한국축구와의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기 위함이다.
한 편 가삼현 국제국장은 21일 네덜란드로 출국해 에인트호벤에서 거스 히딩크 전 2002한·일월드컵대표팀 감독을 만나 박지성의 중국전 차출에 대한 협조를 구하는 한편 지난 19일 사임한 코엘류 대표팀 감독 후임 인선에 따른 조언을 들을 예정이다. 가 국장은 현재 거론되고 있는 브뤼노 메취, 터키 대표팀 감독 출신인 세놀 귀네스 등과 접촉할 것으로 알려졌다.
류재규기자 jklyu@
2004/04/21 11:36 입력 : 2004/04/21 20:48 수정
http://www.sportsseoul.com/news/soccer/general/040421/200404219372539000.htm
[일간스포츠] "나는 이렇게 히딩크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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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기술위원장 외국인 감독 선정기준 밝혀
'축구협회는 분명한 목표의식, 지도자는 굳건한 의지력이 필요하다.'
이 용수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세종대 교수)은 2002 월드컵의 영웅 거스 히딩크 감독을 스카우트할 때의 배경과 기준 등을 밝히면서 앞으로 외국인 감독을 영입할 때는 이 같은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장 성공적인 외국인 지도자 영입 작업을 주도한 이 교수였기에 그가 당시 고수했던 지도자 선택 기준과 지원 내용 등은 또 다른 외국인 감독을 찾고 있는 현재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히딩크 선정 과정
축 구협회 국제국으로부터 11명의 외국 지도자 리스트를 받아 기술위원회에서 4명의 후보를 압축했다. 1순위 에메 자케 전 프랑스 감독, 2순위 히딩크. 3순위 본 프레레 전 남아공 감독, 4순위 블라제비치 전 크로아티아 감독이었다. 1, 2순위는 누가 와도 괜찮다는 입장에서 국제국에 동시에 접촉하도록 요청했다. 개인적으로는 에메 자케를 선호했지만 본인이 고사하는 바람에 히딩크에 매달릴 수밖에 없었다.
▲선정 기준
순위를 정할 때 세웠던 기준은 크게 세 가지. 첫째는 월드컵에서 적어도 8강 이상의 성적 수확, 두번째는 스페인 이탈리아 독일 등 빅리그 지도자 경험, 세번째는 영어가 가능한 서유럽 지도자였다. 빅리그 경험은 프로 구단과 정서를 맞추기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서유럽 지도자는 편견일지 모르겠지만 선수들이 인격적, 문화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겠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감독과 기술위원회가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는 영어 구사 능력이 필요했다.
▲지원
히딩크 감독이 부임하면서 가장 먼저 요구한 게 월드컵 직전 최대한 많은 훈련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것이었다. 대한축구협회, 프로축구연맹, 프로 구단이 전적으로 도와줬다. 히딩크 감독은 월드컵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기 전까지는 선수 선별과정으로 파악했다. 로드맵이 분명했다.
김삼우 기자<samwookim@ilgan.co.kr>
2004.04.21 11:45 입력
http://ilgan.joins.com/soccer/200404/21/2004042111453384310200000204000204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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